성일정보고, 조기 입대 앞둔 예비 부사관을 응원하다
- ‘부사관과 열린 졸업식’ 개최
◦ 정규 졸업식 전 훈련소에 입소하는 학생들의 노고 격려하고 아쉬움 달래 ◦ 현직 육군 중령 학부모의 감동 축사, 군 선배이자 부모로서 전하는 뜨거운 응원 ◦ 사제간·선후배간 정 나누며 국가에 헌신할 자랑스러운 부사관으로서의 다짐 |
성일정보고등학교는 2026년 9월 28일(월) 교내 자미원 2층 소강당에서 ‘2026학년도 부사관과 열린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총 26명(3학년 부사관과 21명, 부사관동아리 5명)의 예비 졸업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공동체의 응원 속에서 학생들이 당당히 사회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부사관과는 학과 특성상 정규 졸업식 이전에 군 훈련소 입소가 이루어지는 학생이 다수 발생하여,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바로 입대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행사는 학과 차원의 별도 졸업식을 열어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전하고, 부사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3학년 졸업 대상 학생을 비롯해 1, 2학년 부사관과 후배 학생들과 학부모, 담임 및 교과 교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특히 졸업 하는 학생의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현직 육군 중령인 학부모 대표가 축사를 맡아 큰 눈길을 끌었다. 군의 대선배이자 부모로서 조기 입대를 앞둔 예비 부사관 학생들에게 전한 진심 어린 격려와 당부는 졸업식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 10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대표의 축사, 부사관과 1, 2학년 후배 대표의 송사, 3학년 선배 대표의 답사 및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년간의 추억이 담긴 학교생활 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며 사제간,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선배 대표로 답사를 발표한 3학년 김정훈 학생은 “부모님이자 군 대선배님의 진심 어린 축사를 들으며 가슴속 깊은 울림과 커다란 자부심을 느꼈다”며, “정규 졸업식에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렇게 뜻깊은 격려와 응원 속에서 군인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용기를 얻었다. 성일정보고에서 배운 끈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에 헌신하는 자랑스러운 부사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일정보고등학교 변영진 교장은 축사를 통해 “일찍 사회로, 그리고 군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나아가는 우리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이곳에서 쌓은 지식과 강인한 체력, 바른 인성이 앞으로의 군 생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앞날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을 마친 예비 졸업생들은 각 군의 입영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훈련소에 입소하여 대한민국 국군 부사관으로 임관할 예정이다. 성일정보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 체계를 강화하여 올바른 국가관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우수한 국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사진> 현장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