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음악과 대화로 여는 교육활동 보호
'선생님이 선생님에게 보내는 위로' , 교원 오케스트라 공연·소통 특강으로 1000여 명 위로
◦ 9월 30일 평택아트센터서 '2026 교육활동 보호 상상(상호존중·상호책임) 콘서트' 개최 ◦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과 소통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교권 회복 지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9월 30일 수요일 오후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6 교육활동 보호 상상(상호존중·상호책임) 콘서트'를 개최했다. ‘선생님이 선생님에게 보내는 위로'를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평택 관내 교직원 약 1000명이 참석했다.
콘서트는 음악 공연과 토크콘서트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 관내 교직원으로 구성된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브리 음악을 연주하며 위로의 시간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가 ‘소통과 자기 돌봄의 기술'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는 자리를 가득 메운 교직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지브리 음악을 직접 들으니 어릴 적 위로받았던 감정이 되살아났다.”라며 "이호선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교사인 저부터 치유받고 단단해져야 아이들에게도 넉넉한 품을 내어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밝은 미소로 다시 아이들 앞에 설 수 있는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원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교원과 교육가족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은 "오늘 콘서트는 지친 교직원들의 마음을 음악과 대화로 어루만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교직원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존중과 신뢰가 살아 있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학교 현장 곳곳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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