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정배초, 하늘 높이 꿈을 띄우다
‘열기구 비행의 날’ 개최
◦ 2026 특색 교육과정 및 작은학교 채움사업 일환 ◦ 인근 원덕초 학생들도 초청해 지역 연계 상생 교육 실현 |
양평 정배초등학교(교장 김복환)가 10월 1일 강상문화체육공원에서 열기구 융합프로젝트 ‘열기구 비행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배초의 ‘2026 특색 교육과정 운영 사업’과 ‘작은학교 채움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교 자율과제와 연계해 열기구 탑승 체험과 고무동력기 제작 활동 등을 함께 운영하며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는 정배초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것은 물론, 지역 내 작은학교 간 교류를 위해 원덕초등학교 학생들도 초청됐다. 아울러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도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열기구에 탑승해 양평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하늘에서 바라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비행 경험을 했다. 원덕초 학생들 역시 정배초 학생들과 함께 열기구에 올라 지역의 자연환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연계 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고무동력기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적은 뒤 직접 제작한 비행기를 날려 보며 비행의 원리를 탐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정배초 학생은 “열기구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니 우리 고장 양평이 한눈에 보여 정말 멋있었다”며, “직접 만든 고무동력기가 멀리 날아 갈 때 내 꿈도 함께 날아오르는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배초 김복환 교장은 “이번 열기구 융합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적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원덕초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작은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의미도 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 학교를 연계한 다양한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배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인근 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행사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