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몽양의 삶에서 찾은 오늘의 시민교육’ 운영
양평교육지원청, 「양평다움, 몽양다움」 역사·시민교육 직무연수 운영
◦ 몽양 여운형의 삶을 통해 독립·평등·연대·통합·평화의 가치 탐구 ◦ 전시 해설과 ‘몽양 익스프레스’ 모둠 미션을 통한 참여형 현장 연수 ◦ 양평의 역사문화 자원을 수업과 연결하는 교육 실천 방안 모색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10월 14일(수) 몽양여운형기념관에서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양평다움, 몽양다움 역사·시민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양평의 역사·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에 담긴 가치를 오늘날의 시민교육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다움’은 지역의 역사·문화와 정체성을, ‘몽양다움’은 독립·평등·연대·통합을 실천한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의미한다.
연수는 현장 체험, 역사적 맥락 이해, 교육과정 적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지역화교육과 역사·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 현장을 직접 탐구하고, 학교 수업에 활용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여운형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해방 전후 활동을 짚어보며 당시의 역사적 선택과 실천을 오늘날의 민주주의·평화·공존의 관점에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몽양기념관에서는 모둠별 역사 탐구 미션인 ‘몽양 익스프레스’가 펼쳐졌다. 교원들은 전시 해설과 자료를 바탕으로 과제를 해결하고, 몽양 생가와 전시실을 관람하며 독립·평등·연대·통합·평화의 가치를 다각도로 탐구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학생의 자발적 질문과 탐구를 유도하는 참여형 수업 기법을 직접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시민교육 적용 방안 협의가 진행됐다. 교원들은 현장에서 얻은 배움을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고,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활발히 공유했다.
양평교육지원청 여미경 교육장은 “몽양의 삶을 돌아보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방향을 질문하는 과정”이라며, “교원들이 지역의 역사에서 발견한 배움을 수업으로 이어가고, 학생들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연수 만족도 조사와 학교 현장 적용 사례 분석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차년도 역사·시민교육 지원 계획을 한층 내실 있게 수립할 방침이다.
<사진> 현장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