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가득한 학교 운동장, 망원경으로 우주를 만나다
진접중학교, 사제동행 지구과학 창의적 체험학습 운영
◦ 지역 교사와의 협력을 통한 천체관측 및 과학 체험 기회 제공 ◦ 학교의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과학교육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 함양 |
진접중학교(교장 이상엽)는 10월 19일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을 기르고 우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제동행 지구과학 창의적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내 다른 학교 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천체관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여 교사들은 망원경을 활용해 천체와 우주에 관한 기초 이론을 설명하고 망원경의 원리와 사용 방법을 안내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학교 운동장에서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천체를 직접 관측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생생한 체험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진접중학교는 농촌 지역에 위치해 주변에 높은 건물이 많지 않고, 야간에는 학교 운동장이 어두워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학교가 지닌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체관측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을 실현하는 경험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천체에 관한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고 천체를 관측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 내 교사들이 전문 지식과 교육 경험을 나누며 학교 간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사제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천체와 우주에 관한 이론을 배우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밤하늘의 모습을 살펴보는 활동이 흥미로웠으며, 우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천체를 직접 관측하니 신기했고,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진접중학교 이상엽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자원과 학교의 특성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교실 밖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사진2장.(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