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외고, 일본 메이토고와 15년간 이어온 국제교류로 세계를 잇다
자매학교 초청교류 및 국제교류 연구학교 최종 공개보고회 개최
◦ 2012년부터 이어온 일본 메이토고와의 상호방문 국제교류 운영 ◦ 학생주도 체험활동 및 학술 발표를 통한 한·일 학생 간 상호 이해 증진 ◦ 국제교류 연구학교 보고회 개최로 학교 기반 국제교류 모델 공유 |
성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최현주)는 10월 22일(목) 일본 자매학교인 메이토고등학교 학생 39명 및 인솔교사 4명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운영하고, 2025-2026학년도 국제교류 연구학교 최종년차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성남외고와 일본 메이토고는 2012년 자매학교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메이토고 방문단은 아침 환영식을 시작으로 성남외고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일본어과 국제교류 서포터즈 학생들이 준비한 한국 전통 민속놀이와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들이 기획한 전통 촛대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양국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체육관에서는 메이토고 학생들이 수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학술 발표를 시작으로 한일 골든벨, 양교 학생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국제교류 서포터즈 학생들이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주도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했으며, 학술적 교류와 문화적 소통이 어우러지는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성남외고는 이러한 국제교류 현장을 경기도 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공개하고, 2025-2026 국제교류 연구학교 최종년차 공개보고회를 함께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학생주도 국제교류 현장을 참관한 뒤, 공개보고회에 참석하여 성남외고가 2년간의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축적한 성과와 다양한 실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보고회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의 장 – 학교 기반 국제교류 운영 모델 개발’을 주제로 해외 협력학교 매칭 방법, 학생들의 외국어 수준에 따른 다양한 국제교류 수업 운영 방안, 학생주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체육, 수학 등 다양한 교과의 국제교류 수업 사례를 비롯해 교과 간 융합과 다국적 학교 간 공동 프로젝트, 일반고와의 협력 등 국제교류의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성남외국어고등학교 최현주 교장은 “국제교류는 특정 교과나 외국어 능력에 국한되지 않고, 교사의 협력적인 수업 설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이번 공개보고회가 국제교류를 시작하려는 학교와 교사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고, 학교 간 협력을 통해 국제교류 교육이 더욱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1. 2026 일본 메이토고 초청 국제교류 행사
2. 2026 국제교류 연구학교 최종년차 공개보고회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