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수초,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폰프리 스쿨 7일의 변화’운영
- 스마트폰은 잠시 OFF!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생활 ON!-
◦ 학생자치회 주도로 등교 및 점심시간 폰프리 실천 캠페인 전개 ◦‘친구와 함께하는 7일 미션’으로 자율적인 폰프리 문화 조성 ◦ 독서·예술·스포츠·놀이·소통 중심의 활동으로 학생 주도적 실천 및 관계 성장 지원 |
성남여수초등학교는 10월 20일(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폰프리 스쿨 7일의 변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폰프리 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고, 디지털 기기 대신 친구와의 소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선택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5~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폰프리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자치회는 직접 준비한 “스마트폰 Off, 우정 On”캠페인 구호와 홍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전교생의 ‘폰프리 스쿨 7일의 변화’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였다. 특히 교사가 주도하는 일방적인 캠페인이 아닌,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디지털 생활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 이어 1~6학년 전교생은 각 학급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7일 미션’에 참여한다. 미션은 △쉬는 시간 책 10분 읽기 △그림 그리기·만들기 등 예술 활동 △친구와 함께 몸을 움직이는 스포츠활동 △친구와 마주 보고 10분 이상 대화하기 △친구와 함께 놀이하기 △자연 속 산책하기 △가족에게 하루 일과 이야기하기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미션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실천 여부를 직접 기록하며 7일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독서·예술·신체활동·놀이·소통 등 의미 있는 경험으로 채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성남여수초가 추진하는 ‘Phone OFF! RAS ON!’ 실천과도 연결되는 것으로 학생들이 친구와 직접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배려와 협력, 자기조절 등 사회정서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7개 미션 중 5개 이상을 완료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격려할 예정이다.
성남여수초 박광숙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자치회가 스스로 캠페인을 준비하고 친구들의 참여를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은 시간에 친구와 대화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과 더불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힘을 기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교육부 지정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성남여수초는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하는 역량뿐 아니라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고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역량을 균형 있게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활동을 확대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과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별첨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