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든 ‘수원 열지도 그리기’ 성료
학생·시민이 함께 기온 측정·분석… 데이터 기반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실천
◦ 벽깨기 교육으로 학교와 지역의 환경교육 연계 ◦ 초·중·고 15개교 학생 주도 열지도 탐구 성과 공유 ◦ 지역기관 협력으로 데이터 기반 기후행동 실천 확산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혜리)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지난해에 이어‘2026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 결과 보고’를 개최하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한 기후·환경 탐구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벽깨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여는 수원의 환경미래’를 주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의 환경교육 자원을 연결해 학생 주도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초·중·고 15개교 18개 팀이 참여해 6월부터 9월까지 학교 내 주요 지점의 온도를 직접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학교별 열환경과 폭염 대응 방안을 탐구했다.
보고회에서는 초등학교 9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4팀 등 총 15개 팀이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열지도 분석 결과와 환경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서울시립대학교와 수도권기상청 전문가가 수원시 열지도 데이터 통합 분석 결과를 발표해 학교 단위의 탐구를 지역 전체의 열환경 분석으로 확장했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수원기후행동네트워크, 수도권기상청이 협력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결과 공유까지 함께하며 학교 환경교육과 지역사회 환경교육을 연결하는 벽깨기 교육을 실천했다.
김혜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수원시 열지도 그리기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벽깨기 교육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결해 학생 주도의 기후·환경 탐구와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 학생 주도 탐구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수원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현장 사진 4장(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