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유일” 수택고, 「경기 과학・수학 한마당」
수학체험 부스 운영
◦ 경기도교육청 주관 과학・수학 행사에 구리・남양주 유일한 체험부스 운영 ◦ 암호 해독부터 자율주행 로봇까지, 학생 주도 탐구활동의 성과 공유 ◦ 교실 속 수학 탐구를 경기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확장 |
수택고등학교(교장 김영칠)는 10월 31일(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6 경기 과학·수학 한마당」에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 중 유일한 수학 체험 부스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수학・정보 융합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도 단위 과학·수학 교육 행사로, 학생과 교사 등이 함께 탐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과학·수학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자리이다
수택고의 이번 참여는 단순한 행사 참가를 넘어, 학교 교육활동에서 출발한 학생들의 수학·정보 탐구가 지역을 넘어 경기도 학생들과 공유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암호 보안, 알고리즘, 아두이노 코딩, 자율주행 로봇 등 실제 첨단기술과 연결되는 탐구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는 점에서 수택고의 이공계 분야 교육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 자율 탐구 활동인 '나도 융합 전문가'에서 출발했다. 학생들은 수학교사의 지도 아래 암호 보안과 아두이노 코딩을 탐구하고, 교내 수학 캠프와 전교생 대상 체험활동을 거쳐 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구성한 체험에서는 암호 해독과 로봇 미로 탈출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과 알고리즘의 원리를 경험하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수학이 정보 보안과 자율주행 등 실제 기술에 활용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학생들은 역사 스토리텔링, 암호 해독, 자율주행 로봇 등 세 영역으로 역할을 나누어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단서를 분석해 암호를 해독하고, 좌표와 각도, 이동 경로 및 알고리즘을 활용해 로봇의 미로 탈출 임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학이 단순히 교과서 속 계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정보 보안,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기술 등 미래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학문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수택고 학생들은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아닌 기획자이자 운영자로 참여했다. 스스로 탐구한 수학적 원리를 다른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체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며 협업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도 함께 길렀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 정보기술을 결합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수택고의 융합교육 방향을 보여준다. 특히 학생의 관심에서 출발한 탐구활동이 수학·정보 분야의 실제 문제 해결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택고등학교 김영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수학적 탐구가 실제 문제 해결과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탐구 중심 교육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택고는 이번 경기 과학·수학 한마당 참여를 계기로 학생 주도 탐구활동의 성과를 학교 안팎으로 공유하고,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체험과 탐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진> 사진 2장(별첨).
<사진 설명>
사진(1): 수택고 학생들이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2): 2026 경기 과학·수학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 단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