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술 기반
심리․정서 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감각 기반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 정서 성장 지원
◦ 찾아오는 미술관 프로그램에 이어 찾아가는 프로그램 선보여 ◦ 다양한 예술적 접근을 통해 학생의 마음 성장과 정서 발달에 기여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하여 감각 기반 예술 활동과 심리상담을 결합한 ‘딴생각 환영 미술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2026년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에 운영한 국립현대미술관의 1일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이 이를 3일 연속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확장 운영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 기반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1일차 미술 활동, 2일차 심리상담, 3일차 국립현대미술관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3일차에는 현대미술 작품과 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중점적으로 운영되었다. 지난 1월 22일 진행된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딴생각이 환영받는 곳’이라는 콘셉트 아래 미술관 공간과 아카이브를 탐색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그 내용을 친구들과 나누는 경험을 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의 폭을 넓히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미술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를 찾아 기록하고, 작품의 일부를 관찰한 뒤 떠오르는 생각을 표현·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비형식적 학습 환경 속에서 자기표현 경험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감각 기반 미술 활동은 학생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은 심리·정서 성장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현대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한 예술 기반 정서 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