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창의융합 예술 프로그램
원하는 배움이 다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경기공유학교
◦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으로 학생맞춤교육 실현
◦ 유휴교실 활용 예술교육 특화 공간, 경기학교예술창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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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2차 지필고사가 끝난 하굣길, 모처럼 시험의 부담감을 덜어내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교하는 학생들 사이 기대감으로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이 있다.
조원중학교 고전문화예술부 학생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고전문학과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동아리로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민하던 중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전통퍼포먼스_두드림(DO-DREAM) 내 안에 신명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역별 전통장단의 종류와 풍물놀이 진법의 특징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며 말 그대로 ‘신명’나는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당초 3시간 분량이었던 프로그램으로는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커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총 21시간으로 확대하고 주말과 시험이 끝난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연습을 병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학업으로 바쁜 학생들이 전통퍼포먼스에 푹 빠져들게 된걸까? 첫 번째 이유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더불어 배워나가는 기쁨에서 오는 학생들의 자발성이다. 두 번째 이유는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해당 분야 전문 강사의 탁월한 강의이다. 세 번째 이유는 하고자 해도 학생 개인이 혼자 배움의 기회를 찾기 힘든 분야에 대해 길을 열어주는 경기공유학교 「경기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의 가치에 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합을 맞춰 꽹가리, 북, 징, 장구 등 전통 타악기의 장단을 연주하다보면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 든다. 연습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해야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하는 등 생활의 활력이 생긴다.”며 학업에 지친 친구들에게 이 활동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학생들을 인솔한 지도교사는“학생들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가치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적 기회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의: 031-267-9057 조원중학교 변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