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고등학교 ‘스포츠 인물 사전’ 제작
◦ 12차시 ‘16+1 교과 융합프로젝트’운영으로 7월 14일(금) 출판기념회 개최
◦ 체육 교사와 사서교사가 함께 융합 수업
◦ 스포츠, 편집, 디자인 진로 23명 학생의 협력으로 스포츠 인물 사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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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동남고등학교(교장 김애주)는 7월 14일 (금) 스포츠 인물 사전을 제작하여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는 7월 4일(화)부터 7월 6일(목)까지 3일간 12차시 ‘16+1 교과 융합프로젝트’운영을 바탕으로 했다.
체육 교사와 사서교사가 융합 수업으로 1~3학년 학생 23명과 함께 27종목 127인의 스포츠 현역 선수들의 출생, 성장배경, 운동계기, 국가대표 활동, 이슈 기사를 검색하고 정리하여 사전을 제작했다.
1단계 체육 교사(김규현)는 27종목의 스포츠 강의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색다르고 흥미로운 강의에 집중하며 경청했다. 인기 종목뿐 아니라 비인기종목의 경기 진행 방법, 특징을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모둠별로 어떤 종목, 어떤 선수를 선정할지 인터넷으로 탐색하며 모둠원과 협력하여 신중하게 결정했다.
2단계 사서교사(곽정은)는 학생들에게 글쓰기와 인터넷 검색 방법을 강의했다. 좋은 표현과 나쁜 표현, 지양할 표현과 다르게 바꿔 써야 할 표현을 O, X로 나누어 지루하지 않게 알차게 강의했다.
3단계 한 명이 여섯 명의 선수를 조사하여 정리하고, 디자인에 진로를 둔 학생들이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 표지와 편집 양식을 디자인했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편집에 매달리느라 힘들었지만, 선후배 간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즐거운 작업이었다.
‘교과 융합 수업’은 교사와 학생 모두 서로 협력하고 보완하고 잘된 점은 격려하며 함께 하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중 ‘스포츠 인물 사전’ 제작은 스포츠, 디자인, 편집이라는 세 개의 진로가 아우러지며 ‘책’이라는 결과물을 제작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총괄 편집장 2학년 오예은 학생은 “우리나라 스포츠인을 조사하면서 훌륭한 선수가 많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어요. 융합 수업을 하면서 낯선 친구들과 친해지고 모둠장으로 리더 역할을 하는 좋은 기회였어요. 디자인과 편집 작업이 고되긴 했지만, 일러스트레이터 진로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 행복했어요.”라고 했다.
1학년 오은수 학생은 "융합 수업에서 스포츠 인물 자료 조사가 제겐 새로운 활동이었어요. 직접 책 표지를 작업한 것이 제 진로와 연계도 되어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융합 수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애주 교장 선생님은 “융합 수업으로 학생들이 책을 출판하는 의미 있는 작업을 해서 기쁘다.”라고 말씀하시며, 학생 개개인에게 책을 한 권씩 직접 전달하시며 칭찬과 박수를 아낌없이 보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