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삼숭초등학교, 언어문화개선주간
‘긍정말 프로젝트’로 학교 문화 꽃피우다
◦ 언어문화개선주간 운영을 통한 존중과 배려의 언어 실천 확산 ◦‘레츠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학생 중심의 언어문화 혁신 실천 ◦ 학생자치회 제작 긍정말 타자게임을 통한 참여형 언어문화 개선 활동 |
삼숭초등학교(교장 유경)는 ‘학교문화책임규약’의 일환으로 언어문화개선주간 ‘긍정말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건강하고 따뜻한 언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레츠그로우(Let’s Grow) 프로젝트’선정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Let’s Grow 프로젝트는 생활·예술·신체융합 활동 기반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의 첫 단계로 학생들은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 듣고 싶은 말과 힘이 되는 말을 조사했다.
모아진 의견 중 긍정적이고 따뜻한 표현을 선별해 긍정말 리스트를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자치회가 ‘긍정말 타자게임’을 직접 코딩하여 제작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교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교생이 참여해 긍정적인 언어를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정효영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정 장학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긍정적인 언어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학교 문화를 변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삼숭초 유경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작은 말 한마디가 학교의 분위기를 바꾸고, 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모든 아이가 존중받고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긍정말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일상 속 언어의 힘을 체감하고,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학교문화를 바꿀 수 있다는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