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중, 학교폭력 예방
‘SPO와 함께 하는 행복한 등굣길’캠페인 실시
◦ 학교교육공동체와 지역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 학생이 주도하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
성남 태평중학교(교장 백숙종)는 18일(수)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SPO와 함께 하는 행복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수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10여 명을 비롯해 학부모회 위원, 학생자치회 학생들, 그리고 교직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하나 된 모습을 보였다.
교문 입구에는 ‘무심코한 작은 장난, 친구에겐 깊은 상처’, ‘사이버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등 학생자치회와 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다채로운 현수막과 피켓이 내걸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캠페인 참여자들이 직접 손을 맞부딪치는 ‘하이파이브 행사’였다. 귀여운 경찰관 캐릭터 탈을 쓴 학생자치위원회 학생들이 등굣길 전면에서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하이파이브를 건네자, 평소 조용했던 아침 등굣길은 이내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경찰관과 선생님, 선후배가 서로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부터 캐릭터 탈을 쓴 친구들과 경찰관님들이 반갑게 맞아주시니 학교 오는 길이 훨씬 즐거웠다”며 “우리 모두가 친구를 배려하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평중학교 백숙종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학교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오늘처럼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다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견고히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평중학교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학생자치회 중심의 예방 활동과 학부모 교육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사진> 캠페인 활동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