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고, 지속가능 발전 달력으로
일상 속 실천 확산
지역연계 문화예술학교 A-SDGs를 실현하는 DSgo
안산시가 지역연계 문화예술학교 사업으로 안산동산고등학교에서 SDGs 관련 특강을 했다.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발전 달력’을 소개하셨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되,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훼손하지 않는 발전을 뜻한다. 이 달력은 단순히 날짜를 확인하는 기능을 넘어, 환경·사회·경제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행동을 제안하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달력에는 월별로 실천가능한 다양한 행동과 발전 방법들이 나와 있다. 예를 들어, 1월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4월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7월에는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10월에는 ‘지역사회 봉사 참여하기’ 등 계절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실천 과제가 제시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부담 없이 작은 행동부터 시작해 지속가능한 삶을 자연스럽게 습관화할 수 있다.
특히 이 달력은 유엔이 제시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아닌 안산만의 문제와 환경을 기반으로 구성된 A-SDGs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사회적 포용 등 다양한 가치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지역 학교에서는 이 달력을 활용해 학생들과 함께 ‘오늘의 실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수행한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참여형 교육은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 달력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모바일 버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안산시의 지속가능발전 달력은 그 출발점을 시민들의 손에 쥐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