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물길을 찾아라”... 카누 타고 미래 향해 패들링
양평교육지원청, ‘2026 양평 두물 카누 물소리길 공유학교’ 본격 가동
◦ 흑천 물길을 활용한 체험 중심 지역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지역자원 기반 공교육 확장 및 맞춤형 교육 실현 기대 |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여미경)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배움터로 옮긴「2026 두물 카누 물소리길 공유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카누를 타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양평 흑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레저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도전 정신 함양, 환경 감수성 향상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교 밖 배움터를 활용한 지역맞춤형 교육으로, 학생의 삶과 연계된 실제적 배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두물 카누 물소리길 공유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안전하면서도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카약 및 용선(드래곤보트) 실습 ▲ 흑천 자연 관찰 및 플로깅(환경 정화) ▲ 기초 체력 훈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인성과 기초 체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협력과 도전의 가치를 경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사전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운영의 안정성과 질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공유학교 모델로, 학생․학부모․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여미경 교육장은 “두물 카누 물소리길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나만의 물길’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자연과 지역을 교실로 확장한 이번 프로그램이 도전정신과 협력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은 흑천의 물소리가 교과서과 되고, 카누 위의 땀방울이 진로가 되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과 인적 자원을 교육의 자산으로 삼아 학생들이 삶과 맞닿은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사진> 현장 사진 2장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