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유치원, 학부모와 함께한 천마산 숲체험 놀이 운영
호평유치원, 학부모 참여 숲체험 놀이로 생태인성교육 실천
◦ 4월 27일~28일 천마산 일대에서 ‘학부모 참여 숲체험놀이’ 운영 ◦ 3·4·5세 유아의 연령별 발달 특성에 적절한 프로그램 운영 ◦ 숲 속 ‘새’를 주제로 한 체험중심 놀이를 통해 유아·학부모가 함께 생태감수성과 존중·배려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 마련 |
호평유치원(원장 이정열)은 2026년 4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천마산 일대에서 ‘학부모 참여 숲체험 놀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숲을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인성교육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호평유치원 자율과제인 생태인성교육의 실천을 위해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가 공동연구를 통해 수업안을 설계하였으며, 숲속에 사는 ‘새’를 중심 주제로 정해 유아가 자연 속 생명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행사는 ‘새’를 주제로 ▲‘숲을 탐험해요’ ▲‘숲에서 놀이해요’ ▲‘숲을 사랑해요’ 세 가지 숲놀이로 진행했다.
‘숲을 탐험해요’놀이에서는 숲 속 새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며 주변 자연물을 활용해 새둥지를 만들어 보는 놀이를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다양한 자연물을 살펴보며 새가 살아가는 환경을 상상하고, 가족과 함께 둥지를 꾸미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탐색하는 경험을 하였다.
‘숲에서 놀이해요’놀이에서는 여러 종류의 새에게 먹이를 전해주는 협동 놀이를 운영하였다. 유아들은 파라슈트에 그려진 새그림에 먹이를 전달하는 게임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새의 특성에 관심을 가지는 한편, 가족 및 친구와 호흡을 맞추며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이어 ‘숲을 사랑해요’놀이에서는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밧줄놀이와 자연 체험을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숲속 공간을 몸으로 느끼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였고, 새와 숲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새’라는 주제의 흐름 안에서 운영하였고, 각 연령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활동 방법과 참여 형태를 조정하였다. 3세 유아에게는 감각적 탐색과 부모와의 상호작용 중심으로, 4·5세 유아에게는 협력 놀이와 주도적 참여가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하여 연령별 특성에 적합한 숲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숲속 ‘새’를 매개로 자연과 생명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놀이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며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지역의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열 원장은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천마산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숲속 ‘새’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한 것은 생태감수성과 인성을 함께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생태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부모 참여형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유아가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사진 2장 (별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