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초 농구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동메달’쾌거
◦ 코트 위에서 빛난 열정, 꿈을 향해 달린 당당한 도전 ◦ 리더십과 책임감을 갖춘 미래 지향적 스포츠 인재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 |
성남수정초등학교(교장 배정심) 농구부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 여자 12세 이하부(여초부)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초등 농구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년 만에 경기도 대표로 소년체전에 출전한 성남수정초는 지난 25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여초부 4강전에서 경기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27대 32로 패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승 진출은 아쉽게 좌절되었으나, 물러섬 없는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의 모습은 대회 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74년에 창단해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성남수정초 농구부는 지난 2005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이미정 코치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해왔다. 평소‘즐기는 농구’를 지향하며 부드러움 속에 강인한 팀워크를 다져온 성남수정초는 2006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전국대회 통산 1위 43회, 2위 8회, 3위 16회라는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전통의 농구 명문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이 직접 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단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수정초의 경기를 관람한 후 선수들을 만나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코트 위에서 얼마나 많은 땀방울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노력해 왔는지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 “남은 경기도 서로를 믿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즐겁게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러한 교육지원청의 든든한 현장 격려와 학교의 '건강한 스포츠 육성' 철학이 맞물려, 성남수정초는 학생들이 코트 위에서는 열정적인 선수로, 교실 안에서는 성실한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그 결과 치열한 전국대회 일정 속에서도 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지으며, 뛰어난 성적과 안전이라는 두 가지 결실을 모두 수확하는 모범을 보였다.
성남수정초 배정심 교장은“그동안 열심히 당당하게 도전해 온 우리 선수들과 학생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밤낮으로 애쓴 이상준 감독 교사, 이미정 코치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결과를 떠나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든든한 교육 환경 안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남수정초 농구부 선수단 사진 1,2(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