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중학교, 읽고 표현하고 함께 뛰는 RAS 교육 실천
책 북드림 프로젝트와 예술, 체육이 어우러지는 학교 교육기대
◦ ‘나-타인-생명-공동체’로 생각을 확장하며 전자책 제작 ◦ 영어·도덕·학교도서관 연계 융합 교육과정 운영 ◦ Reading·Art·Sports로 이어지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활동 운영 |
늘푸른중학교(교장 김혜경)는 2026년 학교 교육을 Reading·Art·Sports의 RAS 흐름으로 연결해 학생들이 읽고, 표현하고, 함께 움직이며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그 가운데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나를 사랑하고 지구를 지키는 북드림' 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독서 행사가 아니라 영어와 도덕 교육과정을 학교도서관과 연계한 교과 융합 수업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책과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타인과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며, 생명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방안을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업은 '나-우리-확장-해결-나눔'의 5개 블록, 총 10차시로 진행하여 소중한 나, 의미 있는 삶, 타인과 공존하는 지혜, 인간을 넘어 생명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제안'에 대해 토론한 후 마지막 5블록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고 다짐 카드를 제작·발표한다. 영어 수업에서는 희망과 소통, 발명 아이디어를 영어로 표현하고, 도덕 수업은 삶의 소중함과 타인과의 관계,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성찰과 토론을 지원한다. 사서교사는 주제별 북큐레이션과 정보 활용·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교과 교사들과 공동으로 성취기준을 재구성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제작한 전자책과 드로잉북, 다짐 카드는 학교도서관에 전시된다.
늘푸른중학교의 RAS 교육은 독서 활동에만 머물지 않는다. Art 영역에서는 미디어 제작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과 배움을 영상·이미지·디지털 콘텐츠로 표현하고, Sports 영역에서는 교내 축구대회 N리그를 운영해 협력과 규칙 존중의 태도를 경험한다.
김혜경 교장은 "이번 북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출발해 타인과 생명, 공동체를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과 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각과 표현, 실천이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 늘푸른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에서 북드림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