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수초,학부모와 함께하는 폰프리 실천 나눔의 날
- 보드게임으로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1·2학년 교육활동 지원 -
◦ 학부모동아리를 통해 익힌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저학년 수업 지원 ◦ 폰프리 실천과 연계한 놀이·소통·협력을 통한 학생 관계성장 지원 ◦ 학부모동아리를 교육활동으로 확장한 교육공동체 협력 문화 조성 |
성남여수초등학교는 10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그린지음 교실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성장 보드게임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동아리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놀이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업에는 그동안 학교 학부모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계형성 보드게임과 가정 연계 놀이 방법을 익힌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보드게임을 진행하며 차례를 기다리고, 규칙을 지키고, 상대의 생각을 살피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보드게임 활동은 승패 자체보다 기다림, 자기조절, 의사소통, 배려, 협력 등 학생의 사회정서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놀이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의 선택을 존중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 활동은 성남여수초가 실천하고 있는 ‘Phone OFF! RAS ON!’의 취지와도 연결됐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단순한 제한으로 두지 않고, 독서·예술·스포츠와 놀이 등 실제 경험으로 채워 학생들이 사람과 직접 관계를 맺고 몰입하는 시간을 확대하고자 했다.
성남여수초 학부모동아리는 앞서 본교 교사가 직접 기획·운영한 관계형성 보드게임 연수를 통해 놀이활동을 배우고, 이를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해 왔다. 이번 수업은 그동안의 학부모 배움과 가정 실천 경험을 다시 학교 교육활동으로 확장한 것으로, 학부모가 1·2학년 학생들의 관계성장 보드게임 수업 지원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관계형성 놀이뿐 아니라 문해력과 수리력 등 학생의 기초소양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보드게임과 놀이활동을 함께 연구하고, 학생동아리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여수초 박광숙 교장은 “AI·디지털 시대일수록 디지털 기기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힘과 함께 필요할 때 기기를 내려놓고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힘도 중요하다”며 “학부모들이 배운 경험을 다시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 주는 이번 활동이 학교와 가정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 교육부 지정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성남여수초는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역량과 함께 스스로 사용을 조절하고 사람과 관계 맺는 힘을 균형 있게 기르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가 기획한 학부모 연수와 가정 실천,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학생의 관계성장과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별첨 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