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숲유치원, 학부모와 함께 나누는 우리 아이의 첫 성교육
학부모회 주관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 이야기’ 부모교육 실시
◦ 학부모회가 함께 마련한 배움의 자리, 유아기 성 발달에 대한 이해 증진 ◦ 자녀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성교육의 중요성 공유 |
율포숲유치원(원장 박금숙)은 10월 14일(수) 본원 대강당에서 학부모회 주관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 이야기’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 성 발달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행동과 질문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자녀 양육에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함께 나누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부모교육 전문가인 이진 오유키즈 대표가 맡아 영유아기 성 발달의 특성과 심리,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몸 탐색과 성에 대한 관심 등을 발달적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자녀가 성에 관한 질문을 할 때 부모가 당황하거나 부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발달 수준에 맞는 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안내했다.
특히 성교육이 특별한 상황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목욕, 몸의 명칭, 일상적인 대화 등 가정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작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몸과 감정을 존중하는 부모의 언어와 태도가 건강한 성 자존감 형성의 기초가 된다는 점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양육 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을 함께 나누었다.
박금숙 원장은 “유아기 성교육은 아이가 자신의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몸과 마음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께 자녀의 발달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율포숲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부모교육을 마련하고,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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